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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1 블로그칵테일 11월의 테마데이 <아이디어 품앗이> (16)
  2. 2008.12.01 휘리릿 뽕 마법 볼펜~ (8)
2008. 12. 1. 21:48

블로그칵테일 11월의 테마데이 <아이디어 품앗이>

지난 11월 27일은 블로그칵테일에서 매달 진행하는 테마데이였습니다. 오전은 건강검진, 점심은 기존 먹던 집이 아니라 다른 곳을 찾아 먹는 시간이었고, 오후는 아이디어 품앗이라는 창의력 발상 시간을 가졌습니다.

판도라TV 직원들과 함께한, 뭔가 초 스피디(?)한 건강검진이 끝나고 다시 회사에 모여 팀을 나눠서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이 팀이 아이디어 회의까지 같이할 팀이었습니다. 중식은 두(頭)당 만원 씩이 주어졌습니다. 저희 팀은 C조로, 망치님, 여름날님, 갱디님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기로 찾아간 곳은 회사 건물 바로 옆에 얼마전에 개장한 한우 고기집이었습니다. 구워먹는 고기는 비싸서(한우...-_-) 못먹고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저질 화질에 죄송! 초점이 고정된 레이저의 메가픽셀입니다.


남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 핸드폰을 두고 가서... ㅠ_ㅠ(카메라는 없습니다.) 설렁탕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우라서 그런가? 카운터 보시는 누님도 이쁘시다고 여름날님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ㅎㅎ 저는 못 봐서 잘 모르겠군요.

저희 C조는 근처 콩다방에서 회의를 하기로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명당 자리는 다른 사람들이 죄다 앉아 있더군요. 점심 후 오후 2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여름날님과 갱디님이 뭔가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군요. 망치님도 작성한 아이디어를 들고 활짝 웃고 있습니다. (웃고 있었습니다. :-) ) 들고 계신 이 아이디어가 제일 많은 투표를 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망치님 짱!




아이디어가 회의실 벽에 붙여 있군요. 1시간 반동안 짜낸 아이디어를 바로 발표했기 때문에 비쥬얼적인 측면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 중 비쥬얼이 상콤한 아이디어가 있었으니... "영감이 떠올랐어!!" 영감님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계시군요. 블로그칵테일에서 최근(11월 17일)에 클로즈베타를 실시하고 있는 위드블로그 캠페인 홍보 아이디어 입니다.

한RSS같은 파폭 알리미 아이콘 혹은 블로그에 위젯으로 달 수 있는 캠페인 알리미 입니다. 저 영감님이 나와서 이런이런 캠페인은 해보지 않겠냐며 권유하는 스토리라인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블로깅 소재를 제공하여 풍성한 블로그스피어를 이룩한다는 위드블로그의 마케팅 전략을 따온 아이디어 입니다.

제 아이디어라서 이렇게 길게 소개하는군요. 그렇지만 투표에서 스티커 한 장을 받은 아이디어입니다. ㅋㅋㅋ 망치님의 블로깅 커피 데이, D조의 사내 모범 사원 운용안이 많은 득표를 받았습니다.


B조에 이런 아이디어도 나왔습니다. 남자 35세, 여자 32세까지 결혼 못한 사원들끼리 결혼할 수 있도록 인사 제도. B조의 조장이신 책벌레(Bookworm)님이 발표 도중 안되겠는지 외칩니다. "이거 하지 말랬잖아~!"



저의 우상, 롤 모델, 주성치님과 망치님이 발표를 하고 계시는군요.



발표 도중 폐인님이 집중해서 경청하고 계십니다. 저 멀리 님의 흐믓한 표정도 볼 수 있네요. 하늘이사장님께서는 사원들의 열정에 감격하셨는지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으십니다.

우연히 사장님의 <아이디어 품앗이> 리뷰 노트를 보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제 아이디어가 4번째(그냥 적다보니 4번째 일수도...-_-;; 전체 아이디어 갯수는 12개 정도.)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평해주신 것 같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루 종일 비도 꾸물꾸물오는 침침한 날씨에 오전에 건강검진까지 마쳐서 정신없는 가운데서도 재치 넘치고 열정 깊은 좋은 아이디어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평상 업무를 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 생각하고 좀 더 발전하는 블로그칵테일이 되길 소망합니다.

Trackback 5 Comment 16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02 00:17 address edit & del reply

    테마데이의 아이디어에 대해 정말 상세히 적어주셨네요!
    우상에 롤모델...
    나도 누군가의 우상이자 롤모델이 될 수 있을까요?
    갑자기 주성치님이 부럽네요ㅋ

    • BlogIcon 쟌나비 2008.12.02 07:39 신고 address edit & del

      필생즉사 필사즉생.
      우상이나 롤 모델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는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자신 본연에 충실할 때 자연적인 것이지요.

  2. BlogIcon 주성치 2008.12.02 09:11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을 안달 수 없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BlogIcon 쟌나비 2008.12.02 10:50 신고 address edit & del

      요로시끄 오네가이시마스

      맞나요?

  3. BlogIcon 홍커피 2008.12.02 09:49 address edit & del reply

    주성치님 블칵의 아이돌이 되신건가요?
    문득 십계명 2번째가 생각이 나네요 !

    • BlogIcon 쟌나비 2008.12.02 10:50 신고 address edit & del

      블칵의 아이돌,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ㅋ

  4. BlogIcon A2 2008.12.02 14:09 address edit & del reply

    엉엉... 난 휴가였어. ㅠㅠ

    • BlogIcon 쟌나비 2008.12.02 15:07 신고 address edit & del

      하지만 휴가 때 즐거운 일들을 회상하시면서 위안을 삼으실 수 있잖아요. ^^*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02 14:42 address edit & del reply

    영감이 떠올랐어! 영감님!!ㅋㅋㅋ

    • BlogIcon 쟌나비 2008.12.02 15:09 신고 address edit & del

      블로거들에게 보통 영감은 블로고스피어를 통해 나오죠.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02 17:05 address edit & del reply

    활~짝 웃고있습니다..ㅋㅋ망치님의 뒷표정을 저만이 아는?ㅋㅋ

  7. BlogIcon 망치 2008.12.02 17:36 address edit & del reply

    이것이..그 문제의 포스팅?ㅋㅋ이였군요.... 우리팀 잼있었는데. 잔나비님의 놀라운 영감?이 즐거웠습니다. 아..그리고 블로그커피데이..벤치마킹한건데..훗. 커피데이라고 있거든요.일종의 네트워크모임같은거. 거기다가 블로그를 붙여봤지욧.ㅎㅎ

    • BlogIcon 쟌나비 2008.12.02 20:43 신고 address edit & del

      제 포스팅이 성지화 되어가는군요...

  8. BlogIcon 아쉬타카 2008.12.03 00: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쟌나비님 포스트엔 신입사원 환영회에 대한 얘기와 장기자랑 얘기가 없어서 마음이 놓이네요 휴...

    • BlogIcon 쟌나비 2008.12.03 07:43 신고 address edit & del

      잉..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찍은 사진이 없어서 그런듯ㅠ

2008. 12. 1. 10:28

휘리릿 뽕 마법 볼펜~

서울여대에서 사랑방 후원 모금의 일환으로 <휘리릿 뽕 마법 볼펜>을 만들어 팔더군요. 휘리릿 뽕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은 이곳을 눌러 카툰 확인. 흐흣. 이런건 어떻게 생각해서 만들어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가의 볼펜과 리본, 그리고 솜뭉치(?)를 가지고 만들어 막대한 이윤을 챙겨 후원을 모금하는 구조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가격은 3,000원.

여기서 사랑방이란, 대학교 기독교 동아리(CCC) 학생들이 저가의 월세로(혹은 전세)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을 마련해 같이 생활하는 공간인데, 아침 정기 기도 모임, 저녁 나눔 모임 등을 하면서 영적 교제의 장이기도 합니다. 서울여대 사랑방이 예전엔 있었는데 없어지더니 다시 생기려나 봅니다.


이 휘리릿 뽕 마법 볼펜을 저희 사우들 중 한 분께 선물하려고 하는데 누구한테 드리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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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8.12.01 10:36 address edit & del reply

    쟌나비님! 저요! 저요! 저요! 저요! 나 1등ㅋ
    지금 제 자리에서 손 4번 들고 감탄사 2번 했어요. 보고 들으셨나요?

    • BlogIcon 쟌나비 2008.12.01 15:08 신고 address edit & del

      당첨~!! 축하합니다! 잘 쓰세요 ^^

  2. BlogIcon 갱:D 2008.12.01 10:38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사우들의 경쟁을 붙이는 마법의 휘리릭뽕?
    가장 어울리는 분에게 선사하심이*_*+ 욕심나지만, 그냥....=_ =....저는 소심하니까..두고두고 가슴에 담아둘꺼고..또.......그렇지만.....주신다면 기쁘게 받아 쓸 뿐이고..또.....뭐......
    아니예요...

  3. BlogIcon 여름날 2008.12.01 10:44 address edit & del reply

    늦었다..;ㅁ;

  4. BlogIcon 당이 2008.12.01 10:50 address edit & del reply

    퐈님... 재빨라...;;

  5. BlogIcon 망치 2008.12.01 13:03 address edit & del reply

    전..마법펜으로 머리를 말고 다닐 수 있는데.....흣..

  6. BlogIcon 쟌나비 2008.12.01 14: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마감되었습니다. 응모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잠시 뒤에 선정된 1인에게 몰래 다가가 '휘리릿 뽕'으로 증정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02 00:19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1. 저 원래 누가 지켜보고 있거나
      2. 누가 부르거나

      이런 상황에 눈치를 잘 못채요ㅠ
      너무 놀라서 죄송해요!
      밋밋하고 귀여움 1g도 없던 저의 필기용품에 큰 바람 넣어주신 쟌나비님께 감사 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