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web asia'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0.16 오픈 웹 아시아 08을 다녀왔습니다. (1/3) (4)
2008. 10. 16. 09:39

오픈 웹 아시아 08을 다녀왔습니다. (1/3)


http://www.openwebasia.com


오늘 14일은 역삼동으로 출근하는 대신 오픈 웹 아시아가 열리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을 찾았습니다. 강변역에서 보이는 롯데마트를 보고 왼편으로 돌아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몇개 건너니 워커힐 호텔로 가는 무료 셔틀 버스 탑승장이 보였습니다. 이미 참가하려는 몇몇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작년(07)에는 군 복무를 하고 있을 당시라, 성과제 외출증을 끊어서(육군) Webapps가 열리는 코엑스 그랜드 볼룸을 찾았었는데, 이런 비싼(?)장소와 이름난 스피커들이 있는 컨퍼런스는 지당 fee가 있기 마련. 이번 오픈 웹 아시아는 $200라는 저 같은 서민들이 참가하기엔 고가인 컨퍼런스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갔다왔다는 건 무슨 사연이 있을 터. 그것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무료 티켓. 회사 사장님과 친분이 있으신 꼬냘님을 통해 회사 직원 4명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free ticket code를 주셨는데, 운 좋게도 그 중에 제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운영팀이 요즘 한창 바쁜 터라 저만 쏙 빠지는게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그래서 어제까지만 해도 갈 생각을 안 했습니다.) 어제까지 진행된 업무 진척도와 팀장님의 넓은 아량의 권유, 그리고 의외로 경쟁률이 치열하지 않았던 상황의 앙상블. 결국, 욕심이 생겨 팀장님께 가고 싶다는 말씀드리고 만 것입니다.

컨퍼런스에서 받아온 전리품들.


일정은 오전 9시부터 30분간 접수, 종료 시간은 당일 오후 6시 반이었습니다. 세션은 4개로 구성, 한 세션 당 90분, 휴식시간 30분에 점심시간은 한 시간 반이었습니다. 빡빡한 수업을 듣는 대학생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자세한 컨퍼런스 내용은 뒤에 이어지는 2개의 포스팅으로 나눠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 ㅠ_ㅠ 하지만, 이 컨퍼런스의 내용을 최대한 생생하게 알리고자 무거워서 생전 안 들고 다니는 노트북을 들고 갔다는 것 아닙니까. 뒤에 이어질 포스팅,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컨퍼런스 다녀오고 가방에서 꺼낸 전리품들입니다.

1. 오픈 웹 아시아 일정과 스피커들의 간단한 소개가 적힌 소책자,
2. 제 영문 이름 Calvin이 적힌 개목걸이 그리고 그 목걸이가 담겨 있었던 World Knowledge Forum 봉투(세계 지식 포럼은 오픈 웹 아시아의 모체가 되는 행사였습니다. 그 행사 접수가 1층에서 있어서 오픈 웹 아시아만 참가하는 사람들은 지하 1층의 컨퍼런스룸을 찾지 못해 많은 사람이 헤맸지요.),
3. 컨퍼런스 때마다 나타나는 네이버 봉투+기프트(오늘은 다양한 걸 주네요.
1) 핸드폰 줄,
2) 이름 태그(정확히 뭐라고 해야하는지...),
3) 수첩(수첩은 사진에 안나왔네요. 손바닥크기 녹색 수첩),
4) 볼펜)
4. 스프링노트에서 준비한 스프링 달린 노트(-_-;),
5. 컨퍼런스 룸 귀퉁이에 놓여진 매일경제 신문과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6. 그리고 컨퍼런스 룸 입구에 설치된 GOLFZON이라는 가상 골프 시뮬레이터에서 고득점자에게만 준다는
1) 고급(얼마나 고급인지는 모르겠지만) 골프공 3개 패키지,
2) GOLFZON 뱃지,
3) GOLFZON을 만든 것 같은 GFARO라는 회사 안내 책자를 받아왔습니다.

조만간 올리는 포스팅은 두 파트로 나누어서, 첫째 파트에서는 Session 1: Insights and Best Practices과 Session 2: Innovations in Asia, 둘째 파트에서는 Session 3: Collaboration Session 4: East meets West, 그리고 Wrap-up speech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여담으로, 저는 워커힐 급의 고급 호텔은 처음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자 마자 처음으로 들린 방은 화장실.-_-^ 희한한 점은 측면에 걸린 두루마리 휴지의 끝부분을 세모 모양으로 접어 정리를 해놓았다는 겁니다. 고객도 쓰고 나면 그렇게 만들어 놔야할 것 같은 압박감...? 아니면 저만의 정리벽? 그리고 양변기의 물 내려가는 구멍이 있고 그 옆에 서브 구멍이 작은게 있던게 이게 뭔가요? 아시는 분 꼬리점. 사진 찍어놓을 걸, 그 땐 찍을 생각을 못했군요.(들어갈 때 맘, 나올 때 맘 다르다더니...)
Comment 4